북마크, 탭 그룹, 읽기 목록, 메모 — 링크를 저장하는 네 가지 방법
좋은 링크를 발견했을 때 어디에 저장하시나요. 북마크에 넣기도 하고, 탭을 열어 둔 채 두기도 하고, 메신저 ‘나와의 대화’에 보내 두기도 합니다. 방법마다 잘 맞는 상황이 다릅니다. 저장 방법을 상황에 맞게 고르면 링크모음이 훨씬 깔끔해집니다.
1. 북마크(즐겨찾기)
오래, 반복해서 열 곳을 저장합니다. 은행, 민원, 자주 쓰는 도구처럼 ‘다음 달에도 열 곳’입니다. 폴더로 정리할 수 있고, 계정 동기화로 여러 기기에서 쓸 수 있습니다. 개인 링크모음의 뼈대입니다.
2. 탭 그룹
크롬과 엣지에는 열린 탭 여러 개를 묶어 이름과 색을 붙이는 탭 그룹 기능이 있습니다. ‘이번 주 여행 준비’, ‘보고서 자료’처럼 지금 진행 중인 일에 필요한 링크를 한꺼번에 열어 둘 때 좋습니다. 일이 끝나면 그룹째 닫으면 됩니다.
3. 읽기 목록
크롬과 사파리에는 ‘나중에 읽을’ 페이지를 따로 모으는 읽기 목록이 있습니다. 긴 글, 지금 읽을 시간이 없는 기사처럼 한 번 읽고 끝낼 것을 넣습니다. 읽고 나면 읽음 표시가 되거나 목록에서 지울 수 있어 북마크가 지저분해지지 않습니다.
4. 메모 앱·나에게 보내기
링크에 설명을 붙여 두고 싶을 때 좋습니다. ‘○○ 신청은 매달 1일 오전 10시부터’처럼 링크와 함께 기억해야 할 내용이 있을 때입니다. 다만 메모 속 링크는 시간이 지나면 낡기 쉽고, 메신저에 보낸 링크는 대화에 묻혀 찾기 어려워집니다.
한눈에 비교
| 북마크 | 탭 그룹 | 읽기 목록 | 메모·나에게 보내기 | |
|---|---|---|---|---|
| 잘 맞는 것 | 오래 반복해서 열 곳 | 지금 진행 중인 일 | 한 번 읽을 글 | 설명이 필요한 링크 |
| 수명 | 몇 년 | 며칠~몇 주 | 읽을 때까지 | 그때그때 |
| 정리 | 폴더 | 그룹 이름·색 | 읽음 표시 | 검색 |
| 주의할 점 | 쌓이면 정리 필요 | 탭이 많으면 무거움 | 안 읽고 쌓임 | 링크가 묻힘 |
상황별로 고르기
- 매달 여는 공과금 조회 → 북마크
- 이번 주말 여행 예약에 필요한 페이지 다섯 개 → 탭 그룹
- 친구가 보내 준 긴 칼럼 → 읽기 목록
- 신청 기간이 정해진 공고 → 메모에 링크와 날짜를 함께
옮겨 주는 습관
저장 방법은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읽기 목록에 넣은 글이 계속 다시 보고 싶어진다면 북마크로 옮기세요. 탭 그룹으로 열어 두던 페이지 가운데 일이 끝난 뒤에도 쓸 것은 북마크로 옮기고 그룹은 닫으세요. 이렇게 옮기는 습관이 있으면 북마크에는 정말 오래 쓸 것만 남습니다.
북마크를 오래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나만의 링크모음 만들기,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은 내 링크모음 백업하기에 있습니다. 링크모음의 종류는 링크모음 페이지에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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