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휴대폰으로 바꿀 때 링크모음 옮기기
새 휴대폰으로 바꾸면 사진과 연락처, 앱은 대부분 알아서 옮겨집니다. 그런데 브라우저 즐겨찾기와 홈 화면에 둔 웹 바로가기는 빠지기 쉽습니다. 특히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또는 그 반대로 옮길 때 그렇습니다. 바꾸기 전에 10분만 들이면 링크모음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바꾸기 전에: 목록부터 적는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단순합니다. 지금 휴대폰 홈 화면에 있는 웹 바로가기와 자주 쓰는 즐겨찾기를 목록으로 적어 두는 것입니다. 홈 화면 바로가기는 기기를 옮길 때 대개 따라오지 않습니다. 메모 앱에 이름과 주소를 적어 두면, 새 휴대폰에서 하나씩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홈 화면 바로가기는 ‘아이콘’일 뿐이라 잘 옮겨지지 않습니다. 이름과 주소를 메모로 남겨 두세요.
같은 계열끼리 옮길 때
아이폰 → 아이폰
같은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iCloud 설정에서 Safari를 켜 두면 사파리 즐겨찾기가 그대로 따라옵니다. 바꾸기 전에 예전 휴대폰의 설정 → (내 이름) → iCloud에서 Safari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안드로이드 → 안드로이드
크롬을 쓴다면 같은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동기화를 켜면 북마크가 따라옵니다. 삼성 인터넷은 삼성 계정으로 로그인해 동기화를 켜 두면 됩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사이
사파리 즐겨찾기는 안드로이드로 바로 옮겨지지 않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다리 역할을 할 브라우저를 하나 정하는 것입니다.
- 예전 아이폰에 크롬을 설치하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 사파리에서 자주 쓰는 즐겨찾기를 크롬에서 열어 북마크로 저장합니다. 맥이 있다면 사파리 북마크를 HTML로 내보내 PC 크롬에서 가져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 새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크롬에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북마크가 나타납니다.
반대 방향(안드로이드 → 아이폰)도 같습니다. 크롬을 다리로 쓰면 됩니다. PC에서 북마크를 파일로 내보내고 가져오는 방법은 내 링크모음 백업하기에 있습니다.
새 휴대폰에서 다시 만들 때
새 휴대폰은 링크모음을 정리할 좋은 기회입니다. 예전 휴대폰의 바로가기를 모두 그대로 옮기기보다, 지난 석 달 동안 실제로 누른 것만 다시 만드세요.
- 다시 만들기 전에 주소창의 주소가 공식 주소인지 확인한다.
- 예전 바로가기 가운데 열리지 않는 것은 옮기지 않는다.
- 이름은 짧게 바꾼다. 홈 화면에서는 긴 이름이 잘린다.
- 같은 종류는 폴더 하나에 모은다.
예전 휴대폰 정리
새 휴대폰으로 다 옮긴 뒤 예전 휴대폰을 팔거나 물려준다면 초기화하기 전에 브라우저에서 로그아웃하고 저장된 비밀번호가 새 휴대폰에서 보이는지 확인하세요. 그다음 초기화하면 됩니다.
옮기기 체크리스트
- 홈 화면 바로가기 이름과 주소를 메모한다.
- 브라우저 동기화가 켜져 있는지 확인한다.
- 기종을 바꾼다면 크롬을 다리로 쓴다.
- 새 휴대폰에서 자주 쓰는 것만 다시 만든다.
- 예전 휴대폰은 로그아웃 후 초기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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