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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여는 주소를 어떻게 확인할까 — 확인 과정 공개

여기여여기여 블로그2026년 10월 21일4분 읽기

주소모음을 믿고 쓰려면 그 목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확인했습니다’라는 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확인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글은 여기여가 목록의 주소를 확인하는 과정을 순서대로 적은 것입니다.

1단계. 한꺼번에 접속해 본다

먼저 목록에 있는 모든 주소에 차례로 접속합니다. 이때 보는 것은 응답입니다.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첫 화면을 보내 주는지, 오류를 내는지, 아무 응답이 없는지를 기록합니다. 주소가 수백 개라도 이 단계는 몇 분이면 끝납니다.

응답뜻다음 할 일
정상첫 화면이 열린다2단계로
다른 주소로 넘어감리디렉션이 있다최종 주소 확인
접속 거부자동 접속을 막아 둔 사이트일 수 있다브라우저로 직접 확인
응답 없음닫혔거나 일시 장애, 또는 접속 제한시간을 두고 다시 확인

2단계. 최종 도착 주소를 대조한다

접속이 된다고 끝이 아닙니다. 처음 들어간 주소와 최종으로 도착한 주소가 다르면, 도착한 곳이 같은 회사의 주소인지 확인합니다. 회사가 이름을 바꿔 새 주소로 넘겨 주는 것이라면 목록의 주소를 새 주소로 바꿉니다. 전혀 다른 회사의 주소로 넘어간다면 그 항목은 목록에서 내리고 원인을 살핍니다.

이 단계가 중요한 이유는 링크 부패 가운데 가장 위험한 경우, 즉 도메인이 만료되어 다른 사람의 사이트가 된 경우를 걸러 내기 때문입니다. ‘열린다’와 ‘맞는 곳이 열린다’는 다릅니다.

3단계. 막힌 곳은 사람이 연다

은행, 공공기관, 큰 쇼핑몰 가운데는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접속하는 것을 막아 둔 곳이 많습니다. 보안 때문입니다. 이런 곳은 1단계에서 ‘접속 거부’로 나옵니다. 사이트가 닫힌 것이 아니므로 목록에서 빼지 않고, 사람이 일반 브라우저로 직접 열어 첫 화면과 주소창을 확인합니다.

일부 공공기관 사이트는 해외에서 접속하면 막히기도 합니다. 이런 곳은 국내 접속 환경에서 다시 확인합니다. ‘한 번 안 열렸다’는 이유만으로 목록에서 빼면 멀쩡한 공식 사이트가 사라지는 일이 생깁니다.

4단계. 이름과 설명을 다시 본다

주소가 그대로여도 서비스 이름이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가 브랜드를 바꾸거나 서비스를 합치면 이름과 설명이 낡습니다. 첫 화면에 보이는 서비스 이름과 목록의 이름이 같은지, 한 줄 설명이 지금 하는 일과 맞는지 확인합니다.

5단계. 확인 날짜를 적는다

모든 확인이 끝나면 날짜를 적습니다. 확인 날짜는 이용자에게 ‘이 목록은 이날까지 맞았다’는 약속입니다. 날짜가 없는 주소모음은 언제 멈췄는지 알 수 없습니다. 좋은 주소모음을 고르는 기준에 확인 날짜를 넣은 이유입니다.

확인하지 않는 것

여기여는 목록에 오른 사이트의 서비스 품질이나 가격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확인하는 것은 ‘이 이름의 공식 주소가 맞는가, 지금 열리는가’입니다. 어떤 서비스가 더 좋은지는 이용자가 판단할 몫입니다.

얼마나 자주 확인하나

전체 목록은 정기적으로 다시 확인하고, 서비스 이름 변경이나 종료 소식이 들리면 그때그때 고칩니다. 이용자가 ‘이 링크가 안 열린다’고 알려 주면 그 항목부터 확인합니다. 제보는 목록을 정확하게 지키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과정 요약

  1. 모든 주소에 접속해 응답을 기록한다.
  2. 최종 도착 주소가 같은 회사인지 대조한다.
  3. 자동 접속을 막은 곳은 사람이 브라우저로 연다.
  4. 이름과 설명이 지금과 맞는지 본다.
  5. 확인 날짜를 적는다.

여기여의 다른 원칙은 브랜드 소개에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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